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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8월 빌바오, 산세바스티안 여행: 기념품은 언어

빌바오에 흥미를 가졌던 이유는 바스크지방의 언어 때문이었다. 스페인의 자치구(?)이면서도 로망스어와 한톨도 관련없는 고립어인 바스크어의 명맥을 여태까지 이어오고 있는 것이 독특해 꼭 한번은 구경을 가보고 싶었던 것이다.  스페인에 붙어있으면서 어떻게 여태껏 전혀 다른 언어를 보전하고 있었던걸까 하는 의문은 빌바오 상공에서 이미 조금 해소가 되었다. 비행기가 산골짜기를 넘어들어가고 있었기 때문 ㅎㅎ 그렇지 산촌 마을이라면 가능했겠지! 피렌체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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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5월 푸에르테벤투라 여행: "wrong time, wrong place"

푸에르테벤투라: 그래도 좋았던 것을 미리 이야기하자면 그 모든 것들을 뒤로 하고 사막은 정말 강렬하고 아름다웠다. 사막을 볼 수 있어서 감사했다.   🏜️ 푸에르테벤투라 첫인상 지인의 지인 찬스로 카나리 제도의 섬인 푸에르테벤투라(Fuerteventura)에서 머무를 수 있는 기회가 있었다. 피사 공항에서 이 섬으로 가는 직항이 있긴 했으나 여러 이유로 바르셀로나를 경유하여 (바르셀로나도 여행하고) 가기로 결정했다. 아프리카 방향으로 내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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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2월, 2026년 1월 보르도 여행: "이런 곳에 살고싶다"

2025년 통틀어 최고의 여행지였던 보르도.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친구와 함께 왔다가 너무 좋아서 2주 후에 혼자 다시 찾았다. 친구와 함께 갔던 숙소는 기차역 부근이라 도심에서 약간 거리가 있고 주변이 열악해 아쉬웠기 때문에 2번째에는 완전 시내에 있는 호텔을 갔다.  🏨 호텔 & 교통 Hotel Bordeaux Clemenceau by HappyCulture ⭐️⭐️⭐️⭐️⭐️ 위치도 너무 좋고 깨끗하고, 창밖으로 보이는 거리도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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